천주교 제주교구 김창훈 다니엘 신부 선종

천주교 제주교구 김창훈 다니엘 신부 선종
  • 입력 : 2024. 10.30(수) 09:06  수정 : 2024. 10. 30(수) 17:07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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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주교구 김창훈 신부 선종.

[한라일보] 천주교 제주교구는 김창훈 다니엘 신부가 28일 오후 8시 7분 선종했다고 29일 밝혔다. 향년 83세.

1941년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서 태어난 김 신부는 대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성신대학(현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에 입학한 뒤 1969년 12월 18일에 사제품을 받았다.

1975년 로마 알폰소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1983년부터 1997년까지 광주 가톨릭대학교에서 윤리신학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제주교구 본당 사목과 교구청 총대리, 교리신학원장을 역임했다.

빈소는 제주시 관덕로에 있는 중앙주교좌성당에 마련됐으며, 장례미사는 31일 오전 10시에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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