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분할 놓고 제주자치도 vs 김한규 정면 충돌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로 동·서 제주시 설치를 추진하는 제주자치도에 맞서 김한규 의원이 '제주시 쪼개기 방지법'을 발의, 집안 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설치 주민투표와 함께 제주시 분할 여부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시 동-서 분할 놓고 제주자치도 vs 김한규 '정면 충돌'
■ 제주 내년 예산 빚까지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투자
제주자치도가 올해보다 3679억원 증가한 7조5783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지방세 수입 등 세입부문에서 지방세 수입 등을 다소 낙관적 추계했고 지방채와 기금까지 끌어다 소비 살리기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내년 예산안 빚 내고 기금 끌어다 '소비 살리기' 총력
■ 경찰 골프장 카트 추락 사망사고 기소의견 송치
경찰이 지난 5월 남원읍 한 골프장에서 발생한 카트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 총지배인을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안전펜스 미설치 등으로 인한 인재로 판단했습니다.
[기사 보기] 경찰 "제주 골프장 카트 추락 사망사고 안전 관리 소홀 인재"
■ 제주에 '재생에너지 100%' 수소시범단지 조성
제주에 2026년까지 RE100을 기반으로 한 수소시범단지가 조성됩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도하는 실증사업으로 2026년까지 370억원이 투입해 1㎿(메가와트) 수전해설비와 수소저장시설(800㎏), 연료전지(0.7㎿), 에너지저장장치(ESS, 8㎿h)가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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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만취 운항 50대 어선 선장 적발
지난 달 17일 한림항 내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09%로 선박을 운항한 50대 선장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이 선장은 "선박 운항을 마치고 맥주 5캔을 마셨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해경 조사 결과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신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사 보기] 만취 운항해놓곤 "어선 정박 후 마셨다" 거짓말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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