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은 지난 3일 소속 조합원 농가에서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윤재춘 농협제주본부장, 제주시을 소속 청년·여성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노지감귤 수확 일손돕기와 현장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는 조천농협이 지역의 일손 부족 해소 방안으로 추진 중인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사업 신청에 맞춰 현장의견과 제도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김한규 의원은 "올해 기상이변으로 감귤을 비롯한 농작물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농가 시름이 커지고 있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물류비 절감, 일손부족 문제 해결 등 농업·농촌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문 조합장은 "농촌에서 가장 필요한 문제인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내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창중 총동창회 모교발전 장학금 기탁
신창중학교총동창회(회장 좌봉두)는 지난 3일 총동창회 제9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동창회 장학회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신창초등학교·중학교(교장 한진옥)에 전달했다.
4·3평화재단 유족 자녀에 장학금 전달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지난 2일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희생자·유족 자녀들에게 장학증서(장학금 2600만원)를 전달했다.
올해 4·3장학생은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22명이며,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고엽제전우회 스쿨존서 교통안전 활동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홍희철)는 지난달 28일 제주시 화북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교통안전 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벌였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는 지난 5월 도남초를 시작으로 4번째인 이번 화북초까지'국가유공자 스쿨존 지킴이'활동을 해왔다.
제주도 사찰해설사회 수료식 봉행
제주특별자치도 사찰해설사회(운영위원장 김보성)는 지난 3일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사찰해설사 6기 수료식을 봉행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사찰해설사들은 관음사 및 법화사, 약천사에서 사찰을 찾는 일반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사찰의 기본 문화에 대한 해설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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