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지난 3일 서귀포시 표선면 대록산 일대에서 신청자 35가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가족참여 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참여 트레킹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과 체력 증진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는 가족스포츠캠프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라신협 사랑의 겨울 이불 기탁


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은 지난 4일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김윤철)에 겨울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한라신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하례초 도의회서 모의의회 체험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5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하례초 학생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 도움센터 쓰레기 분리배출 정보 검색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도토리소풍 어린이 곶자왈 기금 전달


도토리소풍 넥슨어린이집 제주원(원장 김유미)의 늘푸른나무반 원아 24명은 최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놀이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곶자왈 보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양말목을 새활용해 무인 마켓으로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했다.





김만일 말산업 심포지엄·시상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2024 헌마공신김만일 정신계승 및 말산업진흥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7~8일 양일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5회 김만일상 시상'도 겸한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후원하는 김만일상 시상식은 오는 7일 오후 2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리는 학술심포지엄 행사 식전에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5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김만일상 육성부문에서는 제주마주협회가 단체의 자격으로 수상한다. 제주마주협회는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보존하고 육성하는데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그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노력하고 사회공헌사업, 장학사업을 통한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어 이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만일상 학술부문에는 권무일 작가가 받는다. 권무일 작가는 역사소설 '말, 김만일과 말 이야기'를 통해 헌마공신김만일의 업적을 재평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 공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신문 방송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김만일공의 업적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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