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11월 27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11월 27일 제주뉴스
제주지방 오늘 밤 산지 많은 눈, 임금노동자 건강위험행동 음주 최고 外
  • 입력 : 2024. 11.27(수) 17:08  수정 : 2024. 11. 27(수) 17:1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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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 바람 몰아치는 제주지방 오늘 밤 사이 많은 비

매서운 찬 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제주지방에 27일 밤 사이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15㎝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풍특보로 인해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찬 바람 매서운 제주지방 산지 최고 15㎝ 폭설 쏟아진다

■읍면동 내년 예산 대폭 삭감 예결위서도 논란

제주자치도의 예산 갑질이라는 지적이 나온 읍·면·동 내년 예산 삭감이 27일 열린 제주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위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의원들은 제주자치도의 전체 예산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읍면동은 최고 40% 이상 줄면서 '민생 예산'이라는 취지가 무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 보기] 읍면동 예산 최대 40% '싹둑'… "이래 놓고 '민생 예산'?"

■ 재정 확보 방안도 없는 '유보통합' 교육계 우려 목소리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유보 통합'을 놓고 교육계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자체 보육예산의 안정적 교육청 이관이나 국가차원의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가이드라인·재정 확보 논의 없는 '유보통합' 첩첩산중

■ 제주 직장인 건강 위험행동 중 음주 최고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제주지역 임금노동자의 건강실태를 조사한 결과 건강 위험 행동 중 음주 비율이 72%로 가장 높았습니다. 성별로도 음주가 가장 높았고 비만 비율은 39.2%였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직장인들 건강 위험 행동 중 '음주' 최고

■ 주민 1인당 예산액 놓고 산남·북 의원간 설전

제주자치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행정시별 주민 1인당 예산액을 놓고 제주시 지역구 의원과 서귀포시 지역구 의원간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송창권 의원이 분발을 요구하자 김대진 의원은 "그럼 도청 제주시로 옮기라"라고 반박했습니다. [기사 보기] "인구 더 많은데 예산은?"… 행정시 예산 놓고 의원 '설전'

■ 제주공항 도착 50대 심정지로 병원 이송 후 사망

27일 오후 김포를 출발한 제주행 항공기 탑승객이 제주공항 도착 후 기내를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쓰러져 심정지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 [기사 보기] 제주행 항공기 탑승 50대 착륙 후 의식 잃고 쓰러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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