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올해 제주장애인체육 대상 수상자로 육상 강별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는 오는 17일 제17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시상식 및 2024 장애인체육인의 밤을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고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에게 시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제주장애인체육대상은 육상 강별로 결정됐다. 강별은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 대회 신기록과 금·은메달을 획득했고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도 메달을 따내는 등 제주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강별은 지난 2022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 '올해의 장애인여성스포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 생활체육 최우수 선수는 유다영(수영), 전문체육 최우수는 하현수(역도), 심판 부문 최우수 이한희(도장애인수영연맹), 지도부문 최우수 김은광(도장애인육상연맹)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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