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고우일(사진)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은 지난 21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리더십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4 대한리더십학회 전문 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고 본부장은 농업 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헌신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귀포시 성탄절맞이 어린이집 격려 방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성탄절을 맞아 지난 24일 서호동에 위치한 예사랑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원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 시장은 산타 복장을 하고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했다.



농협 '골목愛(애) 희망 더하기' 캠페인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연말과 신년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愛(애) 희망 더하기' 캠페인을 지난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저성장·내수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167개 전 농협 계통사무소에 동참 협조문을 발송하고, 연말 송년회와 신년 모임 등 각종 행사를 전통시장, 지역 골목식당, 원도심 특화거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상록아코디언봉사단 우수상 수상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제주상록아코디언 봉사단(회장 김영수)은 지난 20일 공무원연금공단 주최 2024년도 퇴직공무원 우수 동아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구성된 제주상록아코디언 봉사단은 8년째 정기연주회, 장애인시설 등에서 연주 및 봉사활동, 산지등대 버스킹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늘푸른신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늘푸른신협(이사장 김정학)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의 복지프로그램 사업비와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학 이사장은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늘푸른신협의 누적 기부금은 9500만원 상당에 달한다.



한라신협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최고 등급인 'Level 5'로 인정받았다.

한라신협은 ▷식사 및 한방진료 ▷어부바 멘토링 ▷1조합1교 금융교육 ▷장학금 전달 ▷주거환경 개선 사업 ▷곶자왈공유화 재단 지원 ▷사랑의 여름김치 나누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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