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대도종합건설주식회사(대표이사 고생효)는 지난달 20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건축공학분야 우수 학생들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제주대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건축학전공 재학생 9명에게 수여됐다.

대도종합건설은 1982년 설립 이후 40여 년간 건축·토목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표선면 취약 계층에 이웃 돕기 온정

연말연시를 맞아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현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표선면의 '착한업체'인 (주)웅진판넬(대표 박진인)은 성금 200만원, '착한가게'인 검은여식당(대표 현유정)은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지난달 31일에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했던 강 모 씨가 당시 갖고 있던 현금 47만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나눔적십자봉사회 사랑의 헌혈증 전달

제주 나눔적십자봉사회(회장 부영식)는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제주도혈액원(원장 임정한)을 방문해 헌혈증 115매를 기탁했다.

봉사회는 현재까지 헌혈증 총 708매를 도내 생명나눔을 위해 전달해왔다.

부영식 회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보육사랑봉사회 아동돕기 후원

제주보육사랑봉사회(회장 문정옥)는 지난달 30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봉사회가 바자회 수익금 및 김치 판매 등으로 마련한 것으로, 봉사회는 10년째 꾸준히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문 회장은 "2025년에도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아이들을 돕는 봉사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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