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새해 첫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5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4일 실시한 제115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9, 10, 13, 35, 44'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20억2731만원씩 받는다. 이 중 제주에서도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배출점은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에 위치한 판매점이다. 나머지 1등 배출점은 경기 7곳, 서울 2곳, 부산 1곳, 대전 1곳, 대구 1곳, 전남 1곳, 경북 1곳이다.

또 도내에서 2등 당첨자도 나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79명으로, 각 6416만원씩을 받는다. 이 중 제주에서는 2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배출점은 제주시 이도1동,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판매점이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506명으로 14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769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84만8165명이다.

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을 구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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