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 교통안전시설 1764개소 안전점검

제주자치경찰 교통안전시설 1764개소 안전점검
10일부터 2주간… 장마철 대비 전기안전사고 예방
  • 입력 : 2025. 03.06(목) 11:04  수정 : 2025. 03. 07(금) 13:12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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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10일부터 도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전면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본부와 '교통안전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진단 및 긴급보수, 기술정보 교류, 안전교육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장마철 호우로 인한 감전, 화재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안전진단은 오는 21일까지 2주간 이뤄진다.

점검은 도내 교통안전시설물 1764개(신호기 1120, 경보등 494,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설물 15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기설비 배선 손상 여부,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접지·절연저항 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안전진단 작업 중 교통신호기가 일시 소등될 수 있는 만큼, 작업구간 통행 시 교통경찰관의 수신호에 따른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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