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좌재봉)는 지난 19일 제주하수처리장에서 도내 하수처리시설의 청정 환경 조성과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청정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수처리시설 주변 지역의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상하수도본부가 연중 추진하는 환경 정화 프로그램이다.

본부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청정 동행 플로깅의 날'로 지정해 도내 8개 하수처리장을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라동 장년층 1인가구에 밑반찬 지원

제주시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치하, 양순종)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은 지난 18일 지역 내 1인 장년층 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전달했다.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나애찬 밑반찬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매월 2회 혼자 사는 장년층 30여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파악하는 등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남원읍 제주가치돌봄사업 교육 실시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고권우)은 지난 14일 남원1리 경로당을 찾아 제주가치돌봄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가치돌봄은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데 돌봐줄 가족이 없고, 기존 돌봄을 이용할 수 없는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연 150만원 한도 내에서 가사지원, 식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주형 돌봄사업이다. 상담과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이나 제주가치돌봄상담콜(1577-9110),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전통시장 살리기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국장 유지호)은 지난 1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소비촉진 활동은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인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 붐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라동-신북면 주민자치위 교류 행사

제주시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환)는 지난 13일부터 3일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회와의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류행사에서는 각 주민자치위원회의 특화사업 및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고향사랑 기부를 위한 기탁 행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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