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 서홍동마을회(회장 강성극)가 주최하는 세 번째 '서홍동 벚꽃구경' 행사가 오는 5~6일 이틀 동안 웃물교 일대에서 열린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봄철 벚꽃 명소로 유명해진 서홍마을 웃물교 벚꽃길은 웃물교 위쪽 하천 산책로를 따라 1㎞ 구간에 걸쳐 벚나무와 유채꽃이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배지 만들기, 열쇠고리, 아트풍선, 페이스 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또 해물파전, 쑥갓 담은 국수, 옛날순대와 돼지고기 수육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서홍동마을회는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장 입구에서 차량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신 인근에 임시 주차장(서홍동 2097-1번지)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라신협 제34회 사랑나눔한마당 개최

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은 지난달 28일 제주시 이도1동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34회 사랑나눔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나눔 한마당'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외로움과 건강문제에 직면한 어르신들에게 한라신협 임직원과 홍보봉사위원들이 직접 따뜻한 점심식사와 한방진료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한라신협은 2013년부터 12년째 이어온 '사랑나눔 한마당'을 통해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만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챙기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C&P 초록우산 나눔릴레이 캠페인 동참

제주시 아라동 소재 인쇄전문 업체 C&P(대표 이영준)는 지난 1일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조은덕)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가 진행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에 동참하는 약속으로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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