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4·3추념식.. "4·3정신으로 나은 미래열자"

탄핵 정국 속에 맞이한 올해 4·3희생자 추념식에서는 제주4·3이 전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자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추가 진상 조사 마무리, 유해 발굴과 유전자 감식,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설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4·3의 숨결로 진정한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우원식 국회의장 " 제주 4·3 왜곡 단호히 대처"

국회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제주4·3 추념식에 참석한 우원식 의장은 3일 추념식에서 제주4·3을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이어 12·3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4·3 제주는 우리에게 공정과 상생의 길을 가르쳐 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 보기] 우원식 국회의장 "제주 4·3 폄훼·왜곡 단호히 대처"

■ 제주자치도의회 내일부터 도정질문·추경 심사

제주자치도의회가 4일 임시회를 열고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실시하고 올해 첫 추경예산안도 심의합니다. 도정질문에선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문제가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내일부터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추경 심사 돌입

■ 3월 한달 제주 방문 수학여행 49% 급증

올해 3월 제주를 찾은 수학여행단은 2만4000여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며 올 시즌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방문 학교 수는 108개교에 이릅니다. [기사 보기] 수학여행단 다시 제주로... 3월 큰 폭 늘며 유치 '봄바람'

■ 제주지역 농가인구 10년 사이 절반 감소

전체 인구의 20%까지 육박했던 제주지역 농촌인구가 2023년 기준으로 가구 수는 3만357가구로 9.7%, 인구 수로는 7만2900여명으로 10.4%까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10여년 만에 농가인구 절반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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