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서귀포시 소재 식당에서 서귀포의료원 등 5개 보건의료기관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서귀포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보건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오영훈 지사 4·3유족 오찬 간담회 개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 4·3생존희생자 및 유족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인권 후유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한 4·3생존희생자 및 유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4·3생존희생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제주도정의 의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각장애인 지원인력 양성과정 진행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2월 15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2025년 시청각장애인 지원인력 양성 3기 기초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시청각장애인의 이동지원을 중심으로 시청각장애인의 이해, 시청각장애인 에티켓과 의사소통 등 지원인력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지식과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제주관광협회 취약계충 관광이용권 지원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지난 1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200만원 상당의 관광 이용권을 전달했다.

이용권은 도내 관광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가정당 5성급 호텔 숙박권, 조식상품, 테마파크 입장권 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강동훈 회장은 "더 많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선면농민회 4·3 영화 무료 상영회

표선면농민회(회장 홍길수)는 지난 1일 서귀포시 표선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제77주년 4·3 추념식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 4·3의 아픈 역사를 다룬 영화 '끝나지 않은 세월'이 상영됐다.



안덕면주민자치회 3월 임원회의 개최

서귀포시 안덕면주민자치회(회장 문여환)는 지난달 31일 안덕면주민자치센터 1층 문화쉼터에서 주요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임원회의에서는 4월 정기회의 심의 안건을 검토, 2025년 분과별 주요사업 추진현황.일정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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