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 대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창용)는 지난 6일 도순동 750번지에 어울더울 공동텃밭을 조성하기 위한 토지 개간 작업을 진행했다.

어울더울 공동텃밭사업은 자연마을 주민과 이주민 간 텃밭 조성과 체험활동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수확물 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이다.

앞으로 공동텃밭에서는 어린이들이 농장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씨고구마·찰옥수수·생강 심기 등의 작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성산읍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점검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은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는 아동급식지원 사업이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73개소를 점검했다. 이 중 부적합 처리를 받은 57개 업소는 아동급식 가맹점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조천리연합노인회 산불피해 지역에 성금

제주시 조천리연합노인회(회장 김무홍)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국내여행안내사협회 산불 지원금 기탁

(사)제주도국내여행안내사협회(회장 김순옥)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옥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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