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8월까지 결론 못내면 내년 기초 지자체 도입 불가"

오영훈 제주지사가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기대선 이후 8월까지 중앙정부가 주민투표 실시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하면 사실상 내년 제주형 기초지방자치단체 도입은 어렵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행정체제 개편 8월에도 결론 못 내면 내년 불가"

■ 김광수 "성산·표선지역 IB특구 지정 가능"

성산·표선지역 초중고가 잇따라 IB학교로 인증을 받으면서 이 지역을 'IB특구'로 지정하자는 교육행정 질의에 김광수 교육감이 10일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성산고의 특성화고 전환은 불가능하다는 전제조건을 달았습니다. [기사 보기] 표선·성산 'IB 특구' 지정?… 김광수 "가능하지만…"

■ 경찰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첫 피의자 검거

지난 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형법상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위반 혐의로 제주에서 처음으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0일 새벽 만취상태로 흉기를 소지하고 서귀포시내에서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시행 후 제주서 첫 피의자 검거

■ 원희룡 전 제주지사 "21대 대통령선거 불출마"

윤석열 정부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을 지냈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지난 9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선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전지사는 "대통령 탄핵은 저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고 불출마 배경도 설명했습니다. [기사 보기] 원희룡 "조기 대선 출마 안해.. 대선 승리 위해 최선"

■ 제주연구원장 후보 유영봉 전 제주대교수 내정

오영훈 제주도정의 두 번째 제주연구원장 후보로 유영봉 전 제주대교수가 내정됐습니다. 공모를 거친 유영봉 후보자는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됩니다. 양덕순 전 원장은 임기 7개월을 남겨놓고 지난 2월 사직서를 제출하고 제주대로 복귀했습니다. [기사 보기] 신임 제주연구원장 후보 유영봉 전 제주대교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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