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좌재봉)는 지난 11일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해 상하수도 기반 시설 점검과 지역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부는 ▷추자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 점검 ▷해수 담수화 시설 개량·증설 사업 현장 확인 ▷묵리 농어촌 급수 취약 지구 개선 사업 등의 현안을 점검했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 장수명 작가 북토크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장수명 작가와의 만남-바람처럼 나무처럼 제주에 서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수명 동화작가(사진)는 외지인이 드물었던 25년 전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낯선 제주 서귀포로 이주했고,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제주살이 중 문학상 공모에 당선돼 동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은 그의 대표저서인 '나한테 왜 그랬어'와 '온정이' 북토크와 글쓰기를 통해 감정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기적의도서관은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문의 760-3726.



추자면 대서리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

제주시 추자면(면장 양수호)은 지난 9일 푸른 자연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대서리 일원(후포 용둠벙)에서 진행했다.

참여자 50여 명은 이날 철쭉나무, 무화과나무 등 200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주민 간 유대감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녹색 마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서귀포농협·강서농협 도농상생 교류협약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과 강서농협(조합장 장순석)은 지난 8일 NH농협은행 제주수련원에서 교류행사 및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는 도·농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업 발전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서사라모이세해장국 삼도1동 성금 기탁

서사라모이세해장국(대표 양문실)은 지난 8일 제주시 삼도1동(동장 송정심)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10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양문실 대표는 매년 적십자사에도 기부하는 등 선행에 나서고 있다.



삼양동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나눔 장터

제주시 삼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순)는 지난 10일 삼양동주민센터에서 '이웃돕기 사랑나눔장터'를 열었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풋마늘지와 댕유자청 등을 판매하고, 방문객들에게 국수와 고기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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