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 구좌읍체육회(회장 김대윤)는 지난 13일 세화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9회(민선 제1회) 구좌읍민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좌읍체육회가 주최하고 구좌읍연합청년회(회장 문승진)가 주관한 체육대회는 구좌읍민속보존회 풍물패의 풍물 한마당을 시작으로 12개 마을별로 색깔 있는 다양한 입장식 퍼포먼스를 펼쳐 한마음으로 뭉친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또 읍민들은 마을 대항 축구, 족구, 육상 등 5개 경기와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도 치렀다.



제주국제학교·제주축산협동조합 기부

제주국제학교 음악 동아리와 제주축산협동조합 연삼로지점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각각 후원금 100만원과 3만원 상당의 치즈 세트 27세트를 기부했다.

복지관 소속 색소폰 앙상블 '꿈꾸는 고래들'과 매주 합주하는 ADMJ 음악 동아리는 지난 5일 열린 국제학교 바자회에서 간식과 음료를 직접 판매해 모은 수익금 100만원 전액을 복지관에 기탁했다.

제주축산협동조합 연삼로지점은 3만원 상당의 치즈 세트 27개를 후원했다. 이 치즈세트는 재가장애인 가정과 아동발달장애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동통장협의회 4월 정례회의 개최

제주시 연동주민센터(동장 문성조)와 연동통장협의회(회장 김상현)는 지난 10일 4월 정례회의를 개최해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 참여 계획 등을 논의,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연동통장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회의 후 저녁식사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 '책놀이 제주' 개강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관장 이신선)은 지난 12일 초등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놀이로 만나는 제주-놀멍 배우멍 읽으멍'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생활 속 이야기를 알아가기 위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제주의 정서를 담은 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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