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보건소는 지난 11일 쾌적하고 건강한 제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금연지킴이 및 금연·절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서포터즈는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역사회 건강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 지역사회 금연·절주 실천 홍보 캠페인에서부터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확산 ▷금연·금주구역 인식개선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한경농협 주말돌봄 홈치학교 개강식 개최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지난 12일 한경농협 여성농업인센터에서 어린이,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 돌봄 교육프로그램 '홈치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홈치학교'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농업인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 3시간씩 ▷디지털기기 활용법 ▷동화 구연 ▷플로깅 ▷역사문화탐방 ▷나의 농장 개발기(영상제작) ▷어린이 경제교육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제주시협-안양시협 교류 행사

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회장 강대규)는 지난 14일 자매결연 관계인 안양시협의회(회장 김대영)의 회원 단합행사 숙소를 방문해 제주특산물인 감귤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강대규 회장은 "제주의 지역 상권 및 재래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며 "제주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 반려식물 만들기

서귀포시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길명)는 지난 11일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혼자 지내는 중장년과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실내에서 손쉽게 가꿀 수 있고,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 3종을 각자의 개성대로 화분에 옮겨 심으면서 나만의 반려식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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