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도정 3년 새 관 주도 행사 예산 100억 급증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 출범 이후 관 주도 행사에 투입하는 예산이 지난 2022년 200억원에서 올해 297억원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자치도의회 이남근 의원은 16일 추경안 심의에서 "보여주기 행사를 자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제주도정 출범 후 관주도 행사 예산 펑펑?

■ 관광객 감소 좌석난 때문 아니었나? 탑승률도 감소

올들어 제주국제공항 공급좌석과 이용객이 함께 줄면서 그대로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 석달 동안 공급 좌석은 전년대비 10.2%, 이용객은 11.9% 감소했는데 탑승률도 1.7% 줄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 자체가 줄어들면서 이용객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사 보기] 제주 관광객 감소 좌석난 때문 아니었나? 탑승률도 줄었다

■ 제주 지난 14일 '일시적 RE100' 전국 최초 달성

태풍급 강풍이 몰아친 지난 14일 풍력발전 이용률이 51.8%를 기록하고 태양광 발전도 73.1%의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신재생에너지 공급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자 제주도 전력 사용량를 재생에너지로 100% 충당하는 '일시적 RE100'이 전국 최초로 달성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전력 재생에너지로 일시적 100% 충당… 전국 최초

■ 18일 개막 제59회 제주도민체전 밝힐 성화 봉송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16일 삼성혈에서 채화돼 제주섬 일주 봉송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도민체전에는 1만5000여명이 참가, 51개 종목에서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놓고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입니다. [기사 보기] '스포츠로 하나된 제주' 제59회 도민체육대회 모레 개막

■ 재건축 추진 제주동부경찰서 예산 부족으로 완공 늦을 듯

2027년 완공 예정이던 제주동부경찰서 재건축사업이 건축비 상승으로 인한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하면서 완공시점이 1~2년 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88년 지어진 동부경찰서 건물은 노후화로 2022년 기재부 '아름다운 공공청사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돼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재건축' 제주동부경찰서 예산 부족 완공 1~2년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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