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김상재(사진) 교수는 제58회 '2025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진흥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2일 제주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열악한 지역 연구 환경 속에서도 다학제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연구를 선도해 왔다. 분야 상위 10% 저널에 논문 130여 편을 게재하고, 인용지수 10 이상 논문 110건, H-index 85(Google Scholar 기준)를 기록하는 등 학술적 영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노인회·제일중 세대통합 프로그램

(사)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회장 문준식)는 지난 18일 남광경로당(회장 양기순)에서 제주제일중학교(교장 강문봉) 1학년 제주어사랑반 동아리 학생들과 '듣고, 배우고, 잊지 않겠습니다. 제주4·3을 기억하다'란 주제로 경로당어르신들이 들려주는 경로당세대통합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프로그램에서 4·3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우고 학생들의 4·3 관련 시낭송과 동백꽃의 상징 의미를 들었다.

또 동백꽃 브로치 만들기 공예수업을 함께해 세대가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행복동행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분회 26개소, 경로당 32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성산읍사회보장협 다자녀가구 물품 지원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범·오상윤)는 지난 17일 다자녀 지원사업 '다 같이 키우는 성산'의 일환으로 53가구에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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