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제주 탄소중립 정책 등 공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3일 "제주를 탄소중립 선도 도시이자, 농업과 관광, 생명과 돌봄이 어우러진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 후보가 발표한 공약에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과 글로벌 전지훈련 복합단지 등이 포함됐지만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빠졌습니다. [기사 보기] 이재명 "탄소 중립 K-이니셔티브, 제주에서 시작" 약속

■ 제주자치도의회 145억 삭감 올 첫 추경안 확정

제주자치도의회가 23일 본회의를 열어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 실시 예산 등 145억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돌리는 내용을 담은 제주자치도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기사 보기] '145억원 삭감' 올해 첫번째 제주자치도 추경안 확정

■ 오영훈 도정 복지시책 잇단 중앙 절충 실패로 제동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추진한 아동건강체험활동비와 건강주치의제도가 중앙정부 설득 실패로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복지부와 사회보장제 신설 협의과정에서 절충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제주도정 잇단 복지시책 제동.. 중앙 절충 '한계'

■ 제주에서도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발길 이어져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애도하는 발길이 제주지역 성당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한국 방문 당시 강정마을 주민들을 명동성당으로 초청하고 제주4·3 70주년인 2018년에는 위로의 메시지를 내기도 했습니다. [기사 보기] "마지막 인사 전하려…" 제주서도 교황 추모 발길

■ 지난해 제주 찾은 외국인 의료 관광객 70% 20~30대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이 2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10명 중 7명은 20~30대로 나타났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만7000여명으로 역시 77%를 차지했습니다. [기사 보기] 지난해 제주 의료 관광 외국인 76%가 20~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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