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앙상블준 31회 정기연주회 '춘향'

제주앙상블준 31회 정기연주회 '춘향'
29일 제주대 아라뮤즈홀
  • 입력 : 2025. 04.25(금) 15:37  수정 : 2025. 04. 28(월) 10:39
  •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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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앙상블준(JUNE)은 이달 29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 '춘향(The Scent of spring)'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크로머의 '플루트 사중주 라장조 작품 93', 보로딘의 '두대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사단조 변주곡', 포레의 '피아노 사중주 1번 작품 15' 등을 선보인다.

제주 첫 전문 앙상블 단체인 제주앙상블준은 1994년 6월 '준 트리오(June Trio)'라는 이름을 창단했으며, 좀 더 다양하고 예술성 있는 앙상블 곡을 연주하기 위해 2004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현재 강효정 단장을 중심으로 7명의 단원(바이올린 김상아·주성경, 비올라 부희주, 첼로 이현지·오성종, 피아노 백진호, 플루트 오은지)이 활동하고 있다. 창단 멤버인 문성집 씨가 음악감독을 맡는다.

이 단체는 한국 문화예술위원회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돼 해설이 있는 음악여행·클래식음악회·유럽의 본고장 유럽편 시리즈 등 클래식 음악회을 비롯해 매년 정기연주회, 특별연주회, 타 지역 앙상블 단체와의 교류연주회,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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