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는 지난 8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지역상생 RISE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해 제주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과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교육부를 비롯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주요 국가 연구기관과 구글·아마존웹서비스(AWS)·이스트소프트 등 참여 기업, 도내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개회식에서는 제주도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제주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제주 특화 자원 기반 국가 연구개발(R&D) 기획, 용암해수와 첨단과학기술단지 기업 기술 성장을 위한 테크업 지원, 생물자원 데이터베이스(DB) 등 인프라 공동 활용, RISE 인재 양성 등 바이오 산업 육성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제주소방 승진시험 합격자 임용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진수)는 9일 소방위 승진시험 최종합격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2025년 소방위 승진시험에는 전국적으로 1200명이 접수해 268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4.5대 1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진명관, 119특수대응단 양동환, 제주소방서 현장대응단 김대호, 서귀포소방서 현장대응단 현승관이다.
박진수 소방안전본부장은 임용장을 전달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전문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임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민신협 ‘사랑 한 포기, 김장나눔’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6일 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과 함께 제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제15회 '사랑 한 포기, 따뜻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민신협에서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김장적금 특판을 통해 개설된 계좌당 수익 금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이날 37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760세대에 김치와 고구마를 전달했다.
고문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제민신협은 지역사회와 어부바하며 서민금융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용연라이온스클럽 사랑의 김장 나눔
용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민)은 지난 7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김장김치 6㎏ 70박스는 화북1아파트, 화북4아파트, 휴먼시아 통장, 이어도적십자봉사회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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