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12월 10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12월 10일 제주뉴스
4·3학살 주범 국가유공자 지정 반발, JDC 이사장 22일까지 공모 外
  • 입력 : 2025. 12.10(수) 17:12  수정 : 2025. 12. 10(수) 17:1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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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학살 주범 국가유공자 지정 강력 반발

제주 4·3 당시 양민학살 명령을 내린 고(故) 박진경 대령을 국가보훈부가 국가유공자로 지정하자 도내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4·3기념사업위원회 등은 "수많은 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4·3학살 주범 박진경 국가유공자 지정 철회하라"

■ 고성·몸싸움 속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오영훈 지사가 10일 일부 반대 단체의 강력 반발에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반대측은 행사 시작 전부터 인권헌장 철폐를 주장하며 행사장 입장을 시도하면서 행사 진행을 방해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 고성·욕설·몸싸움 '시끌'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22일 공모

지난 7월 양영철 이사장이 사퇴한 이후 공석으로 유지되고 있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에 대한 공모절차가 진행됩니다. 지원서는 오는 22일까지 접수하고 이사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기사 보기] JDC 이사장 22일까지 공모.. 전직 도의원 등 하마평

■ "4·3은 김일성 지시" 태영호 손해배상 책임 인정

지난 2023년 "제주4·3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고 주장해 유족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제기된 손해배상 소송에서 제주법원이 태영호 전 국회의원의 배상책임을 인정, 유족회에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기사 보기] 태영호 전 의원 제주4·3관련 발언 "유족 명예훼손" 인정

■ 제주 윤태영 로드FC 초대 웰터급 챔프 등극

제주특별자치도종합격투기총협회 소속인 윤태영(제주 팀더킹)이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로드FC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브라질 강자 퀘뮤엘 오토니를 1라운 TKO로 물리치고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윤태영 로드FC 초대 웰터급 챔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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