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 범죄·생활 안전 등급 향상 기대감

[뉴스-in] 제주 범죄·생활 안전 등급 향상 기대감
  • 입력 : 2025. 12.14(일) 21:27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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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 이송 등 감소

[한라일보] ○…제주도는 지난 12일 경찰·소방 등이 참여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평가 보고회'에서 11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여러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

올해 범죄·생활 안전 분야에서 1개 등급 향상을 목표로 세운 제주도는 지역안전지수 평가 시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제주는 구조적으로 불리하지만 구조·구급 이송 건수 감소, 응급 처치 교육 이수 도민 증가와 함께 범죄 예방 도민 참여 확대 등은 고무적이라고 평가.

제주도는 "올해 말 발표되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산출 지표를 분석해 2026~2030년 중장기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분야 등급 개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 진선희기자



비양도 관광객 수용태세 점검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3일 섬 비양도를 방문해 탐방로와 시설물 안전 등 전반적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

이번 방문은 비양도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 한국 관광의 별' 친환경 관광지 분야에 선정되는데 애쓴 비양리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과 편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것.

김 시장은 "비양도가 한국 관광의 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주민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비양도가 제주관광을 이끄는 큰 별로 성장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비양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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