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미 아홉 번째 개인전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허영미 아홉 번째 개인전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20~25일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
  • 입력 : 2025. 12.17(수) 16:48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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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미의 \'리얼 앤 언리얼(Real and unreal)\'

[한라일보] 제주 허영미 작가가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아홉 번째 개인전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대사회를 반영해 물, 숲, 빛 등 자연 속 풍경을 감각과 기억, 무의식으로 시각적으로 풀어낸 회화 작품 15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현실과 비현실이 만나는 지점에 대한 탐구"라며 "물감이 스스로 흘러내리고, 색이 겹쳐지며, 표면이 갈라지고 사라지는 과정은 자연이 가진 생명력과 회귀, 시간의 유동성 ,동시에 기억의 불확실성을 상징하며 의도적인 불규칙성은 경계의 흔들림을 표현하기 위함"이라고 전한다.

전시 개막식은 이달 20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9회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 갤러리빌레 대표, 사단법인 제주화랑협회 부회장, 제주현대여성작가협회 이사, 한국미술협회 제주지회·한국전업작가협회 제주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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