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 학교’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 학교’
발전기금으로 예래초 전교생 장학금
  • 입력 : 2026. 01.08(목) 22:00  수정 : 2026. 01. 09(금) 09:08
  •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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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예래초등학교(교장 이봉화)는 8일 수료·졸업식을 맞아 전교생 60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예래초 총동문회와 30여 개 지역단체가 154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마련됐다.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 존속이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사회가 학교 지키기에 힘을 보탠 사례다.

지난해까지 졸업생에게 집중됐던 지원은 올해부터 전교생으로 확대됐다.

장학금은 지난 3월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장학금과 (주)비와이엔블랙야크가 후원한 책가방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수료·졸업식을 통해 2~5학년 학생에게는 각 10만원씩, 졸업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이 지급됐다.

올해 집행된 장학금은 총 970만원으로, 전체 기탁금 가운데 남은 570만원은 2026학년도 장학 사업으로 이월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봉화 교장은 "많은 동문과 지역 단체들이 학생들과 학교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배려에 자긍심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해 훗날 마을 발전에 기여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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