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원도심 재생 연계 '제주형 신항만' 공약 발표

위성곤 원도심 재생 연계 '제주형 신항만' 공약 발표
크루즈 부두 개발시기 앞당기고 배후단지 개발 제주도가 결정
  • 입력 : 2026. 03.11(수) 16:17  수정 : 2026. 03. 11(수) 16:2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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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국회의원.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선거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주시 원도심 재생과 연계한 '제주형 신항만' 공약을 발표했다.

위성곤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항은 국가관리항이 아닌 지방관리항으로 분류되면서 고질적인 재정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제주항을 국가관리항으로 전환하고, 해양수산부가 교통시설특별회계 등을 통해 직접 예산을 편성·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또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방파제와 부두 등 기초 인프라 조성은 국가가 전담하되, 항만 배후단지의 구체적인 활용 계획과 상업·문화 시설 유치 결정권은 제주도가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예외'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성곤 의원은 이어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크루즈 부두 개발 시기를 앞당겨 연간 127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들이 자연스럽게 원도심으로 유입될 수 있는 보행 환경과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의원은 이같은 계획을 2026년까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 협의를 마치고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항만법 시행령'과 '제주특별법'을 개정하는 한편 2027 년에는 제주신항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는 구체적 일정도 제시했다.

위 의원은 "제주신항은 단순히 배가 드나드는 곳이 아니라 제주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국회에서 검증된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제주항의 국가적 위상을 되찾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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