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문경삼)는 지난 19일 교내 심경관에서 국방부 제19기(서귀포산업과학고 제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국방부가 추진하는 '2026년 군(軍) 특성화고 지원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군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산·학·군이 협력해 군이 요구하는 전문 기술 인재를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입대 전 학교 교육과정으로 맞춤형 기술을 습득하고, 졸업 후엔 군 특성화 과정을 이수한 뒤 부사관으로 입대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쌓게 된다.
서귀포산업과학고 통신전자과는 2019년부터 제주에선 유일하게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해군 기동함대사령부와 해군 정보통신학교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선발 학생들을 격려했다.
교장과 담당 교사는 학생들에게 휘장을 수여했으며 군악대 축하공연, 군 특성화 정보통신 특기 과정 강의 등도 진행됐다.
강성분 작가 소설 '바당꽃' 100권 기증
제주 해녀 항일운동의 역사를 담은 소설 '바당꽃'의 저자 강성분 작가가 지난 20일 자신의 저서 100권을 제주시교육지원청에 기증했다.
바당꽃은 일제강점기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성 주도로 전개된 항일운동이자 최대 규모의 어민 운동인 '제주 해녀 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제주 해녀들의 숭고한 삶과 항일 투쟁의 역사를 담고 있다.
기증 도서는 이달 중에 도내 초·중학교에 전달된다.
강 작가는 "제주 해녀 항쟁은 그 역사적 의미에 비해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이번 기증으로 학생들이 해녀들의 항일 정신을 깊이 이해하고, 관련 내용이 역사 교육 속에서 더 충실히 다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제주 행복 만감 페스타' 만감류 판촉
제주도와 서귀포시,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 20일 서울 도봉구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제주 행복 만감 페스타' 판촉 행사를 갖고 제주 만감류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판촉에 그치지 않고 천혜향·한라봉 등 제주 만감류의 품질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는 데 의미를 두고 추진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소비지 직거래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TV홈쇼핑·유튜브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직거래 채널 확대를 통해 출하 물량 분산과 가격 안정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제주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표창 수여
제주소방서(서장 전철하)는 23일 제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자 32명이 자리를 빛냈다. 도지사 표창 6명, 도의장 표창 1명, 전국연합회장 표창 1명, 소방서장 표창 24명 등이다.
전철하 제주소방서장은 "재난현장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해 주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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