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2보] 제주사이클 송하빈 제107회 전국체전 2관왕 등극

[종합2보] 제주사이클 송하빈 제107회 전국체전 2관왕 등극
사이클 여자18세이하부 3km 개인추발·옴니엄 정상
탁구 일반부 최효주 단식 금.. 체조 현진주 은2 동1
  • 입력 : 2026. 10.11(일) 14:09  수정 : 2026. 10. 11(일) 14:1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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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사이클에서 2관왕에 오른 송하빈(영주고). 제주자치도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첫 2관왕이 나왔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강원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이클 사전경기 사이클 여자18세이하부 3㎞ 개인추발과 옴니엄에 출전한 송하빈(영주고3)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분55초879의 기록으로 예선 1위로 통과한 송하빈은 3분 56초 651의 기록으로 2위 이현지(전북체육고등학교)의 3분 57초 238보다 0.587초 빠른 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송하빈은 지난 9일 열린 스크래치·템포 레이스·제외 경기·포인트 레이스까지 총 4개 종목의 점수를 합산하는 옴니엄에서도 168점으로 133점에 머문 이현지(전북체고)를 여유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와함께 11일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제주 연고팀인 대한항공 최효주가 이다은(한국마사회·부산광역시)을 게임스코어 3-2로 제압하고 제주선수단에 세 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제주삼다수 현진주.

지난 8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체조 여자 일반부에서 현진주(제주삼다수)가 메달 3개를 획득했다. 도마 결승에서 12.867점을 기록해 충북 여서정(14.08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이단평행봉에서도 13.000점을 기록해 경북 이윤서(13.433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3위 충북 여서정(12.700점)보다 0.300점 높은 점수로 시상대에 올랐다. 앞서 개인종합에서도 50.767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현진주는 체조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송하빈이 제주선수단에 첫 금메달과 2관왕을 선물하는 등 제주선수단은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본격적인 메달 경쟁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11일 기준 사전경기에서 송하빈의 2개 금메달, 최효주의 금메달을 포함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5개 등 합계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제주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빛나는 제주에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등 4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0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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