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희생자 추가 결정, 文정부 해결 의지 반영 결과"

"4·3희생자 추가 결정, 文정부 해결 의지 반영 결과"
더불어민주당 도당 논평
  • 입력 : 2017. 07.27(목) 11:10
  •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7일 "238명의 희생자와 유족 추가 결정은 문재인 정부의 제주4·3 해결의지를 조기에 반영한 결과"라고 호평했다.

민주당 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6년 6개월 만에 4·3 중앙위원회가 개최되고, 3년 2개월 만에 희생자 추가 결정이 이뤄졌다"며 "제주 4·3해결이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정부 출범 두 달여 만에 중앙위원회 회의 개최와 더불어 추가적인 희생자 결정이 이뤄진 것은 그만큼 문재인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서 대한민국 과거사 해결의 진전을 위한 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이어 "제주4·3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며 "오래된 과제의 조기 실현은 물론, 4·3유족의 배·보상 해결과 제주4·3이 평화의 섬 제주의 실질적 밑그림이 됨은 물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사로 이어지도록 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95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