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서귀포지부장에 고순철 작가

한국미술협회서귀포지부장에 고순철 작가
"어린이 미술 체험 부활… 서귀포미술제 추진"
  • 입력 : 2018. 03.25(일) 09:3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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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철 지부장

한국미술협회서귀포지부(서귀포미협) 신임 지부장에 고순철 작가가 추대됐다. 서귀포미협은 최근 2018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임 고순철 지부장은 제주대 미술학과를 졸업했고 제주대학원을 수료했다. 그동안 네 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고 지부장은 "서귀포미협 전시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10여년 동안 진행해온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미술체험 프로그램인 '서귀포 미술 나들이 가다'전을 다시 추진할 예정"이라며 "움직이는 서귀포미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 지부장은 또한 "회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치는 한편 '서귀포미술제'를 통해 산남지역 미술 축제의 장을 만들어보겠다"고 덧붙였다.

서귀포미협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고순철(서양화) ▷부지부장=박순민(한국화) ▷사무장=홍승현(공예) ▷감사=이경은(서양화) 강봉석(서예) ▷분과위원장=선우경애(한국화) 김미령(서양화) 김혜숙(조각) 양형석(공예) 이정훈(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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