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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인권연대 "성평등한 조합 기대"
홍희선 기자 hshong@ihalla.com
입력 : 2019. 03.14. 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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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인권연대는 14일 논평을 발표하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자들은 성평등한 조합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제주시농협 조합장의 '피감독자간음'에 의한 재판, 전남 함평농협과 고흥수협의 해외성매매의혹 등 전국 조합장 및 임직원의 성범죄 비리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며 "조합은 조직 내 성범죄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조합은 당선자를 대상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성인지교육과 여성폭력예방교육, 인권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 더 나아가 제주의 미래와 농민의 삶이 같이 가는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조합원의 현명한 판단에 건강하고 성평등한 농협조직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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