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 편파 수사 특혜 의혹 축산업자 입건

서귀포경찰, 편파 수사 특혜 의혹 축산업자 입건
  • 입력 : 2019. 04.07(일) 15:28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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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축산분뇨 무단 배출 수사 과정에서 자치경찰이 수사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축산업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5일 최근 축산분뇨 무단배출 사건 수사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허위로 진술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축산업자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제주자치경찰 B씨가 중간에 개입해 A씨에게 유리한 수사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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