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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파견용역직을 정규직으로"
공공연대노조 제주지부 21일 1차 공동파업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5.21. 15: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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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대노조 제주지부는 21일 제주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1차 공동파업 투쟁에 돌입한다"면서 "국립대병원은 6월까지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주대학교 병원 파견용역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공동파업에도 나섰다.

 공공연대노조 제주지부는 21일 제주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1차 공동파업 투쟁에 돌입한다"면서 "국립대병원은 6월까지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는 문재인 정부의 첫번째 노동정책이었지만, 공공병원인 국립대병원은 파견용역직 정규직 전환률이 아직도 0%"라며 "이는 국립대병원은 자회사 전환 꼼수를 만지작거리며 정규직 전환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립대병원은 병원장의 사유물도 아니고 몇몇 관리자들의 전유물도 아니"라며 "환자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연대노조는 "이번 1차 공동파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지난 7일 돌입한 천막농성은 계속하고, 향후 2차 공동파업과 대정부투쟁 등을 전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이번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 정규직 전환 투쟁은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경북 등 전국 8개 국립대병원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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