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도서관, 22일 복도훈 작가 초청 강연

서귀포시 동부도서관, 22일 복도훈 작가 초청 강연
  • 입력 : 2019. 08.12(월) 14:27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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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동부도서관은 이달 22일(오후 6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복도훈 작가 초청 인문학 강좌를 연다.

 동부도서관의 특화사업 '책으로 살다 책으로 말하다'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작가들을 초청해 진행되고 있다.

 문학평론가인 복 작가는 이번 강좌에서 '당신이 SF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을 주제로 단순한 공상이 아닌, 변화무쌍한 현대사회를 통찰할 수 있는 역할로서의 SF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눈먼자의 초상', '묵시록의 네 기사', 'SF는 공상하지 않는다' 등의 평론집을 집필했고 "기존 문학 범주에 포섭되지 못하고 밀려난 다양한 문학적 장르의 시도와 확산을 꾀한다"고 말하는 작가에게 SF란 어떤 장르이며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어보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동부도서관 방문이나 전화(760-3692)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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