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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국회의원 선거 4·3으로 무효 '곡절'
(상)제주와 국회의원 선거
현오봉·양정규 6선… 강창일 의원 내리 4선
4·3사건 세상밖으로 나오기 전후 표심 변화
민주당 5연속 싹쓸이 기대 속 야당은 설욕전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20. 01.19. 18: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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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20 제주의 미래 한라일보·제민일보·JIBS 공동기획Ⅰ]

한라일보와 제민일보, JIBS는 총선보도 업무협약에 의해 3회에 걸쳐 공동기획을 마련했다. 첫 기획은 '제주와 국회의원선거'를 비롯 '통계로 보는 제주 국회의원선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중요성' 등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민주선거인 제헌국회의원선거가 1948년 5월10일 실시됐지만 제주도는 4·3사건으로 선거무효가 선언되고 1년 후에 재선거가 치러지는 곡절이 있었다. 제2대 선거는 3개 선거구에서 역대 최다인 27명이 격돌했다.

 제5대 선거는 제3차 개정 헌법에 따라 헌법기관으로 창설된 중앙선거위원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관리한 공직선거였다.

 제6대 국회의원선거인 경우 제주지역은 2개 지역구로 나눠 치러졌다. 제4공화국 유신체제 하에서 실시된 제9대때 민주공화당 홍병철 후보와 무소속 양정규 후보가 당선됐다. 단일선거구에서 8명의 후보가 도전했다.

 1978년 12월 12일 실시된 제10대 선거에서는 현오봉 후보가 당선되며 6선 고지에 올랐다. 36세였던 변정일 후보는 제주 최연소 당선 기록을 세웠다.

 제5공화국 헌법에 의해 처음 치러진 제11대때 제주지역은 무소속이던 현경대, 강보성 후보가 당선됐다.

 제13대 선거(1988년 4월26일)는 제주시와 북제주군, 서귀포시남제주군 등 3개 선거구로 나눠졌다. 무소속인 고세진(제주시), 이기빈(북제주군) 후보가 당선됐다. 서귀포시남제주군은 강보성 후보가 당선의 주인공이 됐다.

 제14대 국회의원선거는 13대때 낙선의 고배를 든 현경대(제주시), 양정규(북제주군), 변정일(서귀포시남제주군) 후보가 모두 무소속으로 나서 당시 여당이던 민주자유당 고세진, 이기빈, 강보성 후보를 누르고 설욕에 성공했다. 선거사상 무소속 후보가 모두 당선된 첫 사례였다. 이때까지 제주는 무소속이 강한 곳으로 분류됐다.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통합선거법)'에 따라 실시된 제15대 선거에서는 신한국당 간판을 내건 현경대, 양정규, 변정일 세후보가 나란히 2회 연속 당선됐다.

 2000년 4월 13일 실시된 제16대 선거인 경우 제주지역은 사상 처음 3석 중 야당에서 2석을 차지하는 기록을 남겼다. 제주 4·3이 세상 밖으로 나온 이후 달라진 표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제주시는 현경대 후보(한나라당)가 당선됐으며, 북제주군과 서귀포시남제주군은 새천년민주당의 장정언, 고진부 후보가 당선됐다. 하지만 북제주군 선거구는 재선거를 통해 양정규 후보가 6선의 고지에 오르게 된다.

 제17대 선거(2004년 4월 15일)는 제주시북제주군 갑과 을, 서귀포시남제주군 선거구로 바뀐 가운데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후보 등 열린우리당이 석권했다.

 특별자치도가 된 이후인 2008년 4월 9일 치러진 제18대 선거에서도 4년전 당선자들이 싹쓸이했다. 제주시 갑과 을, 서귀포시 선거구로 명칭이 바뀐 가운데 통합민주당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2012년 4월 11일 실시한 제19대 선거에서도 민주통합당으로 나선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의원이 당선되며 나란히 3선 고지에 오른다. 이 선거에서 제주 국회의원 선거의 산증인이었던 현경대 후보는 아홉차례 연속 출마(5회 당선)하는 기록을 남겼다.

 제20대(2016년 4월 13일)때는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가져갔다. 강창일 의원이 사상 처음으로 연속 4선에 성공한 가운데 새로운 주자 오영훈, 위성곤 후보가 첫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제21대 선거에서는 어떠한 결과가 나올 지 정치권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언론3사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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