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6번 확진 미국인 퇴원 후 코로나 다시 양성 판정

제주 6번 확진 미국인 퇴원 후 코로나 다시 양성 판정
  • 입력 : 2020. 04.24(금) 22:18
  • 송은범기자seb1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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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던 제주 6번 확진자(30대 미국인)가 다시 병원 신세를 지게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7시30분 제주 6번 확진자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재입원 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해지 기준을 충족해 지난 17일 퇴원했다.

지난 2월 7일부터 3월18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 체류하던 A씨는 그달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이튿날인 19일 오후경 제주에 왔다. A씨는 제주에 온 지 5일이 지난 그달 2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A씨와 함께 입도한 도내 다섯번째 확진자도 현재 제주대학교 음압병실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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