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예회관 뮤지컬 1편 취소, 2편 연기

제주도문예회관 뮤지컬 1편 취소, 2편 연기
코로나19로 2020뮤지컬페스티벌 12월로 일정 변경
  • 입력 : 2020. 06.07(일) 09:4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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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이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2020 제주 뮤지컬 페스티벌'을 연기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도가 제주지역 공공시설 임시휴관 종료일을 6월 22일에서 7월 5일로 미룬 데 따른 것이다. 3편의 작품 중 1편은 취소했고 2편은 연말로 일정을 늦췄다.

'팬레터'는 일정을 맞출 수 없어 올해 공연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비커밍맘'은 12월 24일, '6시퇴근'은 12월 27일로 공연 날짜를 조정했다.

도문화진흥원은 "2020 제주 뮤지컬 페스티벌의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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