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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발행 행정편의주의 안돼"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 어르신 이용 불편·자금역외 유출 우려
종이상품권 병행 발행 및 지역금융권 상생방안 고민 주문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8.05. 17: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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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김경미 의원.

질의하는 김경미 의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인 카드·모바일형 '제주 지역화폐' 추진을 놓고 자금역외 유출과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관련해 제주도의회에서 지역금융권 상생 방안 마련과 종이상품권 병행 발행 필요성이 주문됐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는 5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회의에서 제주도로부터 '지역화폐 발행에 따른 추진상황' 현안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은 종이상품권이 발행되지 않을 경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생길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종이상품권 병행 발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행정이 편한대로 가지 말고 도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일침했다.

 이에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방법을 강구하겠다"면서 "모든 분들이 어려움때문에 이용하지 않는 사례가 없도록 조치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역화폐 운영권'문제와 관련 도외 금융기관이 운영을 맡을 경우 자본 역외 유출이 불가피함을 추궁했다.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도 "지역금융권과 어떻게 상생방안을 마련할 것인가도 반드시 생각해야할 것"이라면서 "깊이 있게 고민하고 결정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화폐'정책이 지역주민 갈등과 재정부담 가중 우려 등 역효과를 낼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종이상품권 병행 발행 필요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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