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도축 물량 확대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도축 물량 확대
  • 입력 : 2020. 09.11(금) 14:25
  •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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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축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생산자단체와 농가에 축산을 알맞은 시기에 출하하라고 독려하는 한편, 축종별로 도축 물량을 늘리고 했다. 이에 따라 축산물 가격·수급 안정 대책 기간에는 소 도축물량이 1일 23두에서 40두로, 돼지는 1일 2082두에서 2500~3000두(44% 증)로 늘어난다.

또 시는 축산물 소비자가격 동향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도·유관기관과 함께 추석 성수품 합동 점검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9월 22일까지 선물용·제수용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및 재래시장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해 부정축산물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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