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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정지역 모든 학교 '원격수업 전환'
국제학교 학생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따라
20일부터 23일까지 초·중·고 12개교 대상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11.20. 1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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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정지역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국제학교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0일부터 대정읍 관내 모든 학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19일 밤 제주도 방역 당국 등과 긴급 대책 회의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23일까지 가파초(병설유치원 포함)를 제외한 대정읍 관내 모든 학교(유4, 초4 중2, 고2)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또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교직원들은 정상 출근한다.

 이 밖에도 도교육청은 도내 4개 국제학교에 2주간 원격수업을 권고했다. 이어 대정읍 관내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 권고 및 철저한 방역을 요청했고, 다중 이용 시설(PC방 및 노래방 등) 출입 금지도 권고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국제학교 및 대정읍 관내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현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걱정이며, 일상 방역 준수 등 모두의 협력과 연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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