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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000명 받겠다"던 제주들불축제 '축소'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새별오름서 개최
트래킹·버스킹 등 대면행사 전면 취소
불놓기도 차량 400대만 '드라이브인'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1. 02.23. 10: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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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한라일보DB

제주들불축제. 한라일보DB

들불축제 기간 '관람객 1일 1000명'을 받겠다던 제주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제주시는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새별오름에서 진행되는 '2021년 들불축제' 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제주시는 축제 기간 새별오름 트래킹과 버스킹 공연, 도민 노래자랑, 들불 토크쇼 등을 개최하고, 관람객도 1일 1000명을 받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축제를 강행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당초 계획했던 '대면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축제 기간 새별오름 등반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새별오름 광장과 주차장 이용도 일부 제한된다.

 다만 3월 13일 축제의 백미인 불놓기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차량 400대가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도 이뤄진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행사 관련 업계를 위한 보완책도 마련됐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창작 등 공연 기회가 부족한 예술인으로부터 제안서 공모를 거쳐 총 50편을 선정, 영상제작비를 지원한다. 이중 우수작 10편에 대해서는 별도 일정을 마련해 온라인 공연도 진행한다.

 이어 광고업, 음향 장비 대여, 행사 대행업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들불축제 예산은 평년의 절반 수준인 8억2000만원 정도"라면서 "행사 기간에는 현장 방문은 자제하고, 집에서 유튜브로 시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특산품 온라인 판촉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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