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어린이날 연휴 맞아 6일 사생대회

제주Utd, 어린이날 연휴 맞아 6일 사생대회
5월 6일 하나원큐 K리그1 11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경기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환경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 입력 : 2023. 05.03(수) 10:54  수정 : 2023. 05. 04(목) 10:48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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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오는 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목표관중 1만명을 달성하고, 어린이날 연휴까지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유나이티드 환경사랑 어린이 사생대회'이다.

주제는 환경사랑, 축구사랑이다.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환경사랑 실천 의지를 더하고, 제주에 대한 애정도 한껏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제주는 전망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유치부,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총 1000명이다. 사전 접수는 제주유나이티드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사생대회 참가 신청서 작성 후, 기재된 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참가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 행사는 축구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및 학부모는 경기 입장권 구매가 필수다. 색연필은 현장에서 기념품으로 배부하며, 물감, 테이블 등 개인 화구는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수상자는 심사기관인 한국 미술협회 제주지사에서 공정하게 선정한다. 각 부별 대상(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상) 1인에게는 스포츠 용품 30만원이 증정된다. 금상(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장상) 2명(스포츠 용품 15만원), 은상(K리그 총재상) 3명(스포츠 용품 10만원), 동상(한국 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상) 4명(스포츠 용품 5만원), 장려상(제주유나이티드 대표상) 10명(기념품), 본상 30명(기념품)에게도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

수상자 발표는 5월 15일이다. 시상식은 5월 27일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각 부문별(유치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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