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유산 제주城을 살리자(17)/제4부-옛길을 탐하다](3)과거의 길, 현재의 길(하)
고유성 지명 공간적 특징 무시 마구잡이식 도로개설은 침탈위한 일제 식민지배의 산물근대화 이전까지 유지되던 길의 골격 차츰 사라지고 신작로 따라 공간변화도 초래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도로체계는 일제강점…
이윤형 기자 ㅣ 2014. 08.20. 00:00:00
[천년의 유산 제주城을 살리자(16)/제4부-옛길을 탐하다](2)과거의 길, 현재의 길(상)
제5부-제주성의 미래는? 도심을 실핏줄처럼 연결하는 옛길은 아무렇게나 생겨난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찍부터 도로, 즉 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적으로 세세하게 규정해놓을 정도였다. 조선시대 최고의 …
이윤형 기자 ㅣ 2014. 07.30. 00:00:00
[천년의 유산 제주城을 살리자(15)/제4부-옛길을 탐하다](1)왜 옛길에 주목하는가
사통팔달 도로가 뚫리고 간선도로 수없이 생겨났지만옛길은 여전히 회색빛 도시를 살아 숨쉬게 하는 실핏줄 역할원도심 일대 옛길 40여곳 남아…분포·잔존실태 등 파악 안돼보존·활용대책 등도 무관심…옛길 포함 제주성 복…
이윤형 기자 ㅣ 2014. 07.16. 00:00:00
[제주와 중국을 말하다]제1부 교류의 시작과 미래-③아픈 역사를 넘어 평화를 꿈꾸다
알뜨르 비행장 일대는 제주·중국의 아픈 역사현장일제가 중국대륙 폭격 위해 1930년대 초부터 제주도민 등 강제 동원해 조성하기 시작상해·난징 공습기지로 이용…수많은 인명피해 발생과거사에 대한 양 지역의 교류 연구 협…
이윤형 기자 ㅣ 2014. 07.14. 00:00:00
일제 침략 고난의 역사…제주·中 연대 모색할때
시진핑 주석, 내년 광복 70주년 공동사업 제안일제, 알뜨르비행장 중국대륙 폭격기지로 이용동아시아 평화 공동 모색위한 다각적 교류 필요 내년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일제 침략의 아픈 역사를 공동으로 간직한 제주·중국 양 …
이윤형 기자 ㅣ 2014. 07.14. 00:00:00
[제주와 중국을 말하다]제1부 교류의 시작과 미래-②표류·표착을 통해 교류가 이뤄지다
제주 표착 외국인은 중국인이 가장 많아제주서도 중국 표류…15C 말 최부 표해는 대표적소중한 역사문화자원 재인식, 양 지역 교류·협력 절실 1997년 1월,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앞바다. 이곳 해저에서는 남송대의 도자기와 금…
이윤형 기자 ㅣ 2014. 07.09. 00:00:00
제주- 중국 '최부 표류사' 연구협력 시동 걸었다
국립제주박물관, 내년 최부 특별전 준비절강성·영파박물관 등과 유물 대여 합의제주한·중교류협회도 표해록 가치 발굴 제주와 중국간 교류의 역사를 소개하고 조명하기 위한 전문기관과 민간차원의 연구협력이 시도되고 있…
이윤형 기자 ㅣ 2014. 07.09. 00:00:00
기원 무렵부터 활발 탐라발전 영향
교류 통해 제주는 동아시아 해양문명의 거점 원동력최근 인적 물적 교류 크게 증가… 일부 우려 시각도다방면의 연구협력으로 미래발전 위한 해법 찾아야 한라일보는 올해 창간 25돌, 4반세기를 맞아 제주와 중국의 상생 발전…
이윤형 기자 ㅣ 2014. 07.07. 00:00:00
[천년의 유산 제주城을 살리자(14)/제3부-돌하르방은 어디로 갔나](2)홀대받는 돌하르방
도문화재 지정불구 힘센 기관 전유물로 전락원위치로 이전해야 가장 제주다운 성곽 가능정확한 소재지 규명 및 3D 기록화 작업 과제 제주성 돌하르방은 그 자체가 가장 제주적인 상징성을 지닌다. 국내 다른 읍성에서도 성문 …
이윤형 기자 ㅣ 2014. 07.02. 00:00:00
[천년의 유산 제주城을 살리자(13)/제3부-돌하르방은 어디로 갔나](1)제주성과 함께 하다
지배 이데올로기·민중 염원 결합 산물가장 제주적 조형물 불구 뿔뿔이 흩어져 탐라시대 이래 천년을 이어온 제주성은 일제 강점기에 본격적으로 훼손되고 철거되기 시작했다. 성벽과 성의 주요 건물들이 하나둘씩 사라졌다. …
이윤형 기자 ㅣ 2014. 06.25. 00:00:00
[천년의 유산 제주城을 살리자(12)/제2부-사라진 성, 훼손된 성곽](6)훼손되고 뒤틀린 현장들
땅 한평 없는 피란민들 성벽 위에 집을 지어 살기도잔존 성벽은 문화재범위 확대 등 통해 보존 정비해야 제주성 파괴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일제로부터 비롯됐다. 성곽을 허무는데 무슨 고민이 있었을까. 일제는 이를 통해 탐…
이윤형 기자 ㅣ 2014. 06.04. 00:00:00
[도의원선거 열전현장]제2선거구(일도2동 갑)
고정식·박호형, 여야 2파전 치열동부지역 유권자 표심 향배 당락 여야간 일대일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선거구인데다, 구좌읍이 고향인 두 후보가 도의회 입성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
이윤형 기자 ㅣ 2014. 05.31. 00:00:00
[도의원선거 열전현장]제8선거구(화북동)
신영근·홍기철·김영후 3파전화북토박이 내세워 표심 잡기 여당후보로 현역인 새누리당 신영근(52) 의원이 재선고지를 노리는 가운데 야권에선 새정치민주연합 홍기철(57) 화북초 총동창회 총무부회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
이윤형 기자 ㅣ 2014. 05.30. 00:00:00
[도의원선거 열전현장]제9선거구(삼양·봉개·아라동)
도농복합지역 표심 향배 관심후보들 맞춤형 공약 지지 호소 생활권이 전혀 다른 3개의 동이 하나의 선거구로 묶여있는 도농복합지역인데다, 삼양과 아라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이 들어서면서 표심의 향배에 관심…
이윤형 기자 ㅣ 2014. 05.29. 00:00:00
[도의원선거 열전현장]제1선거구(일도1·이도1·건입동)
신관홍·김형군 후보 2파전재선의원에 정치신인 도전 여당과 제1야당의 1대 1 대결구도가 펼쳐지는 선거구로 관심을 모은다. 새누리당에선 현역인 신관홍(64)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 반면에 새정치민주연합에선 정치신인인 김…
이윤형 기자 ㅣ 2014. 05.28.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