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선(善)한 밥 한번 먹자
오랫동안 보지 못한 친구, 선후배,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 "우리 언제 밥 한번 먹자"라는 말을 자주 한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3년이라는 시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및 사회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저 말뿐인 이 말을 더 많이 …
김채현 기자 ㅣ 2022. 11.14. 00:00:00
[열린마당] 도민감사관의 청렴
도민감사관의 청렴이란 거창하고 어려운 의미가 아니라 자신이 맡은바 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하고 투명하게 행하는 언행이라고 말하고 싶다. 도민감사관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면 이미 청렴한 …
김채현 기자 ㅣ 2022. 11.14. 00:00:00
[열린마당] 11월 11일은 '보행자의 날'
매년 11월 11일은 막대 과자의 날이라고 많이 알려졌지만 '보행자의 날'이기도 하다. 보행자의 날은 걷기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걸음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010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11월 11일로 지정된 이…
김채현 기자 ㅣ 2022. 11.11. 00:00:00
[김정도의 현장시선] 일회용품 규제 역행하는 환경부, 제주도는 달라야 한다
[한라일보] 지난 11월 1일 환경부가 11월 24일부터 시행 예정인 일회용품에 대한 규제 단속을 1년 유예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24일 시행에 대비해 규제사항에 대한 홍보와 규제를 위한 단속 등의 업무를 추진중에 벌어진 일…
김채현 기자 ㅣ 2022. 11.11. 00:00:00
[영화觀] 오픈 더 도어
홍상수 감독의 28번째 장편영화 '탑'이 개봉했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의 극장 개봉은 올해 봄 '소설가의 영화' 이후 6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인트로덕션'과 '당신 얼굴 앞에서'로 두 편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데 이어 올…
김채현 기자 ㅣ 2022. 11.11. 00:00:00
[Hi Pet] 항문낭염(canine anal sacculitis)
[한라일보] 강아지들과 같이 있다 보면 종종 강아지들이 앞다리를 뒷다리 사이에 넣고 엉덩이를 끌며 앞으로 나아가는 행동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대개의 경우 보호자들은 애들이 미끄럼놀이를 하는 것으로 오인해…
김채현 기자 ㅣ 2022. 11.11. 00:00:00
[양기훈의 제주마을 백리백경.. 가름 따라, 풍광 따라] (23)성산읍 난산리
[한라일보] 옛 명칭은 난믜, 난미로 불렀다고 한다. 산을 뜻하는 뫼를 '믜'나 '미'로 발음해온 제주인들, 그래서 난산(蘭山)이다. 참으로 고결한 느낌을 주는 두 존재의 만남. 난초와 산. 사군자 중 하나인 난초의 품격과 우직하게 …
김채현 기자 ㅣ 2022. 11.11. 00:00:00
[유동형의 한라시론] 오늘 경험이 고수를 만든다
[한라일보] 여러 팀원이 일주일 동안 정말 수고했다. 야근까지 해서 이 정도까지 집짓기를 해놨는데 '뜯고 다시 해야 한다'는 지시가 내려왔다. 설계상의 잘못으로 인해 수정해서 다시 지어야 한단다. 우리가 며칠 동안 수고한 …
김채현 기자 ㅣ 2022. 11.10. 00:00:00
[열린마당] 안전사고 예방으로 즐거운 산행이 되자
등산 사고는 지리적 특성상 사고 발생 후 치료를 받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 두는 게 중요하다. 먼저 등산을 하다 보면 미끄러운 흙바닥이나 바위를 잘못 밟아 미끄러져 골…
김채현 기자 ㅣ 2022. 11.10. 00:00:00
[열린마당] 가을 행락철 안전운전 요령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로 인해 제주를 찾는 가을 행락객들이 많아지고, 차량 운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사고에 유의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다면 가을철 올바른 운행법은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 먼저 젖은 낙엽이 깔린 도…
김채현 기자 ㅣ 2022. 11.10. 00:00:00
[오수정의 목요담론] 거리를 특화시켜야 하는 이유
[한라일보] 본의 아니게 필자는 시청 대학로를 매일 지나간다. 이 거리는 학생들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많이 찾는 원도심의 핫 플레이스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근 2년 동안은 방문객이 좀 줄었다고는 하지만 사계절 내내 활동 …
김채현 기자 ㅣ 2022. 11.10. 00:00:00
[열린마당] 김치의 날을 아시나요
"한국인은 김치 없이 살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한국인의 밥상에는 늘 김치가 있다. 그렇다면 11월 22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가? 바로 국가에서 법정기념일로 정한 '김치의 날'이다. 아마 제대로 답을 할 수 있는 사람…
김채현 기자 ㅣ 2022. 11.09. 00:00:00
[고춘옥의 하루를 시작하며] 통했다, 인화로 ‘마을돌봄매니저’의 ‘잘 노는’ 아이돌봄
[한라일보] "놀샘, 내년에도 또, 우리랑 놀아주러 와 주실 거죠? 저, 잘 할 거에요." '놀이 선생님'의 준말로 '놀샘' 호칭을 쓰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인화로 '마을돌봄 매니저'인 놀샘의 다리를 끌어안으며 올려다보는 눈빛은…
김채현 기자 ㅣ 2022. 11.09. 00:00:00
[열린마당]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아름다운 동행을
사람이 사는 세상 속에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며, 아픈 만큼 풍성해지고, 행복해지기 마련이다. 이렇듯 삶의 깊이는 아픔과 고통이 따를지라도 인내심으로 이겨내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며, 참다운 실천…
김채현 기자 ㅣ 2022. 11.09. 00:00:00
[열린마당] 미래 꿈나무 아이들을 위한 기마대 역할
저출산 시대에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나 주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갖는 생각이다.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커서 자신이 원하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
김채현 기자 ㅣ 2022. 11.0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