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씨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보험업계인 (주)케이엔젤 강정애(사진) 대표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의 2018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3년 동양생명 전국 연도대상, 최연소 보험 마스터(명인)로 뽑혔던 강…
진선희 기자 ㅣ 2019. 02.08. 00:00:00
[책세상] 기지의 섬, 절망에서 구원으로 가는 길
그의 소설 속 한 장면은 동시대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와 견줘진다. 하루키 소설의 제이가 도쿄의 어느 술집에 놓인 주크박스 음악을 들으며 무료한 일상을 보낸다면 그가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내놓…
진선희 기자 ㅣ 2019. 02.08. 00:00:00
[저자와 함께] '할망장터' 박재형 작가
할머니 이야기 9편 담겨평화로운 일상 이끈 그들그 안에 숨은 고된 노동 그에겐 할머니에 얽힌 추억이 많다고 했다. 아이 일곱을 차례로 낳은 친할머니는 남편과 사별 후에도 꿋꿋이 자녀를 키워냈다. 외할머니에게도 일곱 명…
진선희 기자 ㅣ 2019. 02.07. 20:00:00
제주 김철선씨 첫 시집 '아지랑이 꽃핀 자리'
서귀포시 대정읍 태생으로 중등교사를 지낸 김철선(사진) 시인이 첫 시집 '아지랑이 꽃핀 자리'(서울문화사)를 내놓았다. 70여편이 담긴 이번 시집은 '평소에 어른거리던 기억을 더듬어 틈틈이 쓴 글을 한 곳에 모아' 묶어냈다. '…
진선희 기자 ㅣ 2019. 02.07. 00:00:00
[책세상] 동물병원을 넘어 넓고 깊은 수의사 세계
"카이스트 안 가고 거긴 왜 갔대? 그거 개 팔고, 소 똥구멍에 손 집어넣는 일 하는 거 아니야?" 반려견 문제행동을 다루는 인기 TV 프로그램을 통해 낯익은 설채현 수의사는 2004년 수의대에 입학했을 때 엄마 친구들이 그런 말을 …
진선희 기자 ㅣ 2019. 01.25. 00:00:00
[저자와 함께] 세 번째 시집 양민숙 시인
언젠가 슬픔이 되는 시간내일은 흐려질 관계 속에작고 오래된 것들에 시선 시인의 목소리는 작고 오래된 것들 앞에서 나직해진다. 만날 때마다 매번 틀린 이름으로 불리는 관계를 뒤로하고 일렁이는 파도와 거친 흙이 있는 공…
진선희 기자 ㅣ 2019. 01.24. 20:00:00
김용덕씨 아동문예문학상 동시조 당선
제주 김용덕(사진)씨가 제283회 아동문예문학상 동시조 부문 당선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일장', '소꿉놀이 하는 봄', '공기놀이', '동네 바다' 등 4편이다. 김씨는 당선 소감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문예창작 교실에 …
진선희 기자 ㅣ 2019. 01.18. 00:00:00
[책세상] 소소한 풍경에 외면 못하는 이 땅의 현실
그가 써놓은 시처럼, '사람은 시 한 구절에 눈물 괼 때' 있다. 수다하지 않아도 몇 줄의 그 문장에 얼어붙은 심장이 움직인다. 그의 이번 시 작업은 번다한 사람 살이에 무슨 시냐고 묻는 이들에게 답하는 여정 같다. 제주 홍성운 …
진선희 기자 ㅣ 2019. 01.18. 00:00:00
[이 책] 성주엽의 '생각하는 나무이야기'
힘들 때마다 나무와 대화틈틈이 쓴 글 세 권 넘어"상처 닦고 치유해준 존재" 제주시 한경면에 '생각하는 정원'이 있다. 그는 1992년 아버지를 도와 정원을 개원했고 중국 장쩌민 전 수석 등 국내외 명사들이 방문할 때마다 조력자…
진선희 기자 ㅣ 2019. 01.17. 20:00:00
[책세상] 909건 판결문에 생생한 혈연 해체의 현장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 김 모씨는 2012년 6월 법원에서 날아든 한 장의 서류를 받는다. 원고는 여동생, 피고는 어머니와 김씨를 포함한 세 명의 오빠였다. 여동생은 오빠들이 침해한 유류분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유류…
진선희 기자 ㅣ 2019. 01.11. 00:00:00
[저자와 함께] 첫 소설집 양혜영 작가
9편 단편 실린 '고요한 이웃'출구 찾는 여린 존재들 담아80·90년대 배경 장편 집필 중 "바다를 보면 나는 떠나고 싶어진다. 늘 그랬지만, 지금 나는 그 어느 때보다 떠나고 싶은 욕망을 느낀다." '틈'의 주인공 연이의 목소리가 소…
진선희 기자 ㅣ 2019. 01.10. 20:00:00
부진섭씨 수필집 두권 나란히 발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 부진섭(사진)씨가 두 권의 수필집을 나란히 냈다. 수필과비평사에서 나온 '탐라의 풍경'과 '가버린 세월'이다. 두 권의 수필집에는 50여편씩 담겼다. 부 작가가 제주 오름과 곶자왈을 찾아다니며 보물…
진선희 기자 ㅣ 2019. 01.04. 00:00:00
[책세상] 한류의 시작 삼을나… 유효한 신화 칠성
미여지벵뒤. 제주도가 낸 개정증보 '제주어사전'은 이를 두고 '아무 거침없이 트인 널따란 벌판'이라고 풀었다. 가시·김녕·조수리에서 쓰이는 표현이라고 했다. 제주 민속학자이자 시인인 문무병씨는 사전이 못다 끌어낸 사연…
진선희 기자 ㅣ 2019. 01.04. 00:00:00
[이 책] 김선자의 '제주 신화, 신화의 섬을 넘어서다'
중국 소수민족 신화 연구자대·소별왕에서 잠수굿까지제주신화와 유사성 촘촘히 제주 무속신화인 세경본풀이의 주인공인 자청비.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농경신으로 우뚝 서는 당찬 여성이다. 자청비는 제주 신화를 …
진선희 기자 ㅣ 2019. 01.03. 20:00:00
진해자 수필집 '기다리는 등대' 발간
제주 진해자(사진)씨가 수필과비평사에서 수필집 '기다리는 등대'를 냈다. 문학은 '나의 상처'를 통해 타자와 세상의 아픔을 위무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작가는 40여 편에 그 마음을 담았다. 그는 살아오면서 …
진선희 기자 ㅣ 2019. 01.0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