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마라톤] '물 위의 마라톤' 실내서 특별한 체험
달림이들의 축제 마당에 이색 체험장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조정연맹(회장 강인철)은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부대행사로 실내 조정 부스를 차렸다. >>사진 조정은 흔히 '물 위의 …
진선희 기자 ㅣ 2015. 11.09. 00:00:00
[감귤마라톤] 달림이 축제날 먹거리·즐길거리 '풍성'
국내외 달림이들이 제주에서 나는 싱싱한 먹거리와 볼거리에 빠져든 하루였다. 2015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가 풍성한 부대 행사로 달림이와 그 가족들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 마련된 부대행사 부…
진선희 기자 ㅣ 2015. 11.09. 00:00:00
[한라人터뷰]특별한 제주여행 나선 日 기업인 가족
이중섭 예술혼에 끌린 안도 회장딸·사위 등 동반 제주 나들이이중섭미술관·평화박물관 찾아 "가족들에게 일본과 한국이 얼마나 가깝고 꾸준하게 교류해왔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다시 왔습니다." 지난 1일 서귀포시 이중섭미…
진선희 기자 ㅣ 2015. 11.03. 00:00:00
[한라人터뷰] 9년만에 한란전 여는 향란회
"우리의 고유한 한란문화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각고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조그만 결과물입니다." 향란회 양경주 회장이 스물 세번째 제주한란전에 부친 글엔 그간 …
진선희 기자 ㅣ 2015. 10.27. 16:45:44
[제주 숲을 복지자원으로](3)숲으로 가는 사람들
중장년·노년층 휴양림 찾아면역력 높이는 치유활동 잇따라초록경관·피톤치드·음이온심신 회복에 휴양 효과 탁월 "잘 있었냐?" 오세복(74·서귀포시)씨는 오고가는 숲길에서 만난 편백나무에게 그렇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
진선희 기자 ㅣ 2015. 10.23. 00:00:00
[한라人터뷰]칠순 기념 수집품 전시 호근동 강석금씨
"값나가는 화려한 수집품은 없습니다. 그저 이것저것 잡동사니에 불과하지만 수십년 동안 수집하고, 정리하고, 예쁜 옷 입히고, 고운 방석 깔아서 앉혀놓으면 화려하고 값비싼 골동수집품 부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태어나…
진선희 기자 ㅣ 2015. 10.15. 00:00:00
[뉴스-in]덕수민속축제 첫날 축제장 '텅텅'
"탐라문화제 시연 때문" ○…덕수전통민속축제가 지난 9~10일 열린다고 했지만 첫날 축제장이 텅비는 등 파행을 겪었다.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마을회가 주최하고 덕수민속보존회가 주관하는 덕수전통민속축제는 올해로 24…
진선희 기자 ㅣ 2015. 10.12. 00:00:00
[제주 숲을 복지자원으로](2)숲에서 인성을 기른다
서귀포휴양림 숲유치원· 붉은오름 청소년 숲 체험학교숲 활용 유아·청소년 건강한 성장 돕는 긍정 정서 지원 숲 속에 깃든 아이들의 눈은 천리안이라도 된 것 같았다. 어른들이 미처 못본 거미줄을 쉴 사이 없이 찾아냈다. "선…
진선희 기자 ㅣ 2015. 10.09. 00:00:00
[백록담] 걷고 싶은 도시, 걸을 수 있는 도시
30분쯤 걸린 것 같다. 지난 2일 저녁 서귀포시 자구리공원에서 천지 공영 주차빌딩까지 걸어간 시간이 그랬다. 올해로 스물 한 번째인 서귀포칠십리축제의 읍면동 퍼레이드를 보느라 출발지인 천지동주민센터 부근에 차를 세워…
진선희 기자 ㅣ 2015. 10.05. 00:00:00
[제주섬 글로벌 에코투어](12)노리소니오름~억새밭~검은오름~메밀밭길~오라올레길~열안지오름
제주시내권 3개 오름 오르며 시가지 한눈에 조망오름 이동하는 길에 풀나무·신화 등 갖가지 사연 앞서 걷는 사람의 발꿈치를 따라 한참을 오른 것 같다. 몸이 지친 탓에 키 큰 나무들이 뿜어내는 맑은 기운을 느낄 새가 없었다…
진선희 기자 ㅣ 2015. 10.02. 00:00:00
[제주 숲을 복지자원으로]
(1)이제는 산림복지의 시대
휴양림· 숲길 등 도내 산림휴양 이용객 해마다 증가풍부한 산림 인프라 활용 다양한 서비스 창출 고민을 숲을 찾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 숲이라는 '건강 자산'은 과거 단순한 목재 제공의 기능에서 벗어나 이제 휴양, 교육,…
진선희 기자 ㅣ 2015. 09.11. 00:00:00
[백록담] 제주 한란, 꽃피는 시절은 언제쯤
추운 겨울에 꽃이 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한란(寒蘭). 누군가 농익은 향기를 풀어내는 제주 한란을 두고 '국화 옆에서'란 시에 나오는 중년 여인이 떠오른다고 했다. 1967년 7월 18일은 '제주의 한란'이 천연기념물 제191호로 지…
진선희 기자 ㅣ 2015. 07.20. 00:00:00
[한라人터뷰]4일 창립한 제주한란보존회
한란 위상 바로 세우자며 애란인 등 17명 참여"반출·유통 필요성 알리고 품종 개발 등에 노력" "제주한란 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문화재로 지정돼 반출이 금지되어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우리의 입장을…
진선희 기자 ㅣ 2015. 07.06. 00:00:00
[제주살이, 안녕하십니까] (10) 에필로그
급증하는 제주 이주 대비 전담지원센터 설치 검토귀농·귀촌활성화 법률 시행 속 지역맞춤형 정책을 제주 이주 열풍이 언제쯤 잦아들까 싶다. 인구 이동을 보여주는 자료가 나올 때마다 기록을 갈아치우는 곳이 바로 제주다.…
진선희 기자 ㅣ 2015. 07.02. 00:00:00
[제주살이, 안녕하십니까](9)장밋빛 이주는 없다
귀농보다 귀촌인 많은 제주이주 경향농어촌민박·카페 해마다 큰 폭 증가거침없는 제주이민 앞 냉정한 현실성공만큼 늘어가는 실패 눈여겨봐야 서귀포시 안덕면의 어느 마을. 평일인데도 알록달록 아웃도어를 입고 마을을 누…
진선희 기자 ㅣ 2015. 06.18.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