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일본 직항노선 확대해야"

“제주 ~ 일본 직항노선 확대해야"
두 지역 경제·관광 토론회서 제기
  • 입력 : 2022. 11.21(월)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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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일본의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직항노선 재개가 확대되는 등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18일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호텔난타 회의장에서 제주상공회의소·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제주도한일친선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2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에서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와 정치적인 갈등으로 인해 양국 교류가 잠정 중단됐다가 무사증 입국을 허용해 관광시장 활성화·민간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도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양 지역간 교류가 다시 재개되고 있는 상황으로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찾는 일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석 제주관광협회 회장은 "일본은 여전히 제주관광에서 가장 중요한 해외시장으로 양 지역 교류활성화를 위해 정보를 공유해 상생발전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자"고 전했다.

송재호 국회의원은 "제주와 일본간 친선과 교류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온 이번 토론회가 한일관계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제주와 일본 지역간 직항노선을 하루 속히 재개해 더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소정기자





사쿠라호텔 이승윤 대표 1000만원 기탁


사쿠라호텔 이승윤 대표가 지난 18일 안덕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안덕면에 기탁했다.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돼 안덕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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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수험생 무료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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